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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첩2’, 사상 최초 패자부활전 가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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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국내 최초 한식 서바이벌 올리브TV ‘한식대첩2’에서 사상 최초로 패자부활전을 갖는다. 지난 회차에서 아쉽게 탈락한 제주, 북한, 경남, 전북 지역 요리고수들이 다시 한번 불꽃 튀는 요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30일(목) 밤 8시 50분 방송.

‘한식대첩2’는 국내 최초 한식 지역연고 서바이벌 프로그램. 총 10개 지역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서울, 충북, 충남, 전남, 경북 단 5개 지역만이 살아남아 대결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3회 탈락 제주팀, 4회 탈락 북한팀, 5회 탈락 경남팀, 6회 탈락 전북팀이 나와 가장 자신 있게 만들 수 있는 ‘필살 요리’로 최고의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단 한 팀만이 패자부활전에서 살아날 수 있는 가운데 각 지역 고수들의 요리 실력이 만만치 않아 초접전이 예상된다.

호탕한 남자 도전자들로 이뤄진 제주팀(김정호, 김동익 도전자)은 빠른 손을 강점으로 제주도 지역의 향토 음식을 제대로 선보이고 있다. 각종 제주 향토 요리대회를 휩쓸며 증명한 손맛으로 이번 패자부활전에서는 자릿방어 생선으로 제한시간 1시간 안에 총 10가지 음식을 만들며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계획이다.

‘한식대첩’ / CJ E&M
‘한식대첩’ / CJ E&M

북한 군 고위급 간부의 전속 요리사로 활동했던 실력자가 있는 북한팀(안영자, 이수정 도전자)은 그간 베일에 싸인 북한 음식을 소개하며 주목 받았다. 돼지 피, 토끼, 소 애기집 등 생소한 식재료로 이제껏 먹어보지 못했던 맛을 선보이며 호평 받았던 북한팀이 이번 패자부활전에서는 다소 평범한 재료인 ‘오리’로 새로운 맛을 보여준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밝고 쾌활한 성격의 경남팀(서현주, 이순아 도전자)은 해산물 요리에 특히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독특한 레시피와 깔끔한 맛으로 심사위원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 세계대회에서 수상하며 인정받은 손맛을 무기로 이번 패자부활전에서는 부산 ‘자연산 밀복’으로 다시 한번 심사위원 입맛 사냥에 나선다.

미모에 손맛까지 겸비한 전북팀(홍여진, 정정희 도전자)은 그간 가장 많은 끝장전에서 살아남아 실력을 증명한 팀이다. 지난 5회 활어 요리 편에서는 ‘오모가리탕과 모래무지 튀김’으로 2위를 차지하는 등 한방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패자부활전에서는 남원 특산품인 ‘박’을 가져와 최고의 요리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일품식객으로 출연한 이국주는 ‘호로록’을 멈출 수 없다며 감탄을 금치 못해 고수들이 완성할 음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과연 어떤 팀이 치열한 패자부활전에서 다시 살아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올리브TV와 tvN 동시 방송.

시청자들은 “제주팀 아저씨들 요리도 잘하고 매력 있어요. 다시 살아났으면!”, “북한팀 요리 더 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네요. 힘내세요!”, “밝고 쾌활한 경남팀 아주머니들 모습 다시 볼 수 있나요? 파이팅!”, “미녀 도전자 전북팀, 이번에 실력을 보여주세요” 등 뜨거운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한식대첩2’는 전국 10개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고수들이 참여해 지역의 이름과 자존심, 우승상금 1억을 걸고 승부하는 국내 최초 한식 지역연고 서바이벌 프로그램. MC로는 김성주가, 심사위원으로는 40년 한식의 대가 심영순, 요리하는 CEO 백종원, 맛을 창조하는 셰프 최현석이 활약한다. 현재까지 서울, 충북, 충남, 전남, 경북 지역이 살아남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손맛을 향한 진검승부를 펼치고 있다. 매주 목요일 밤 8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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