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후 기자)
노후 경유 화물차를 액화천연가스(LNG)로 바꾼 국내 1호 튜닝 트럭이 나왔다.
6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수송분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LNG 친환경 화물자동차의 첫 번째 튜닝검사를 시행했다.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각해져 경유 자동차를 청정연료로 튜닝하는 방안이 부각돼 왔다.
하지만 '동등 이상의 출력을 갖는 엔진으로 교체해야 한다'는 규정에 맞지 않아 LNG 엔진으로의 튜닝이 불가능했었다.
이에 공단은 작년 11월 한국가스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튜닝 기술개발과 관련 제도개선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지난달 27일 국토교통부 고시가 개정돼 경유 엔진을 천연가스 엔진으로 튜닝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번 튜닝은 공단이 추진하는 '튜닝 비즈니스 사업' 일환으로 노후 경유 화물차 엔진을 천연가스 엔진으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공단은 튜닝 부품업체의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등 LNG 튜닝 보급 활성화에 힘을 쏟기로 했다.
현재 시범운영 중인 ‘튜닝 비즈니스 사업’은 내년부터 정식 사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트럭을 천연가스 엔진으로 튜닝하는 것이 가능해져 미세먼지 저감과 튜닝 활성화에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튜닝업체 기술지원 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중소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6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수송분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LNG 친환경 화물자동차의 첫 번째 튜닝검사를 시행했다.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각해져 경유 자동차를 청정연료로 튜닝하는 방안이 부각돼 왔다.
하지만 '동등 이상의 출력을 갖는 엔진으로 교체해야 한다'는 규정에 맞지 않아 LNG 엔진으로의 튜닝이 불가능했었다.
이에 공단은 작년 11월 한국가스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튜닝 기술개발과 관련 제도개선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지난달 27일 국토교통부 고시가 개정돼 경유 엔진을 천연가스 엔진으로 튜닝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번 튜닝은 공단이 추진하는 '튜닝 비즈니스 사업' 일환으로 노후 경유 화물차 엔진을 천연가스 엔진으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공단은 튜닝 부품업체의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등 LNG 튜닝 보급 활성화에 힘을 쏟기로 했다.
현재 시범운영 중인 ‘튜닝 비즈니스 사업’은 내년부터 정식 사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트럭을 천연가스 엔진으로 튜닝하는 것이 가능해져 미세먼지 저감과 튜닝 활성화에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튜닝업체 기술지원 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중소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6/06 09: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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