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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의 여신들' 전도연-공효진-정유미-수지, 분위기부터 압도되는 배우들의 '비하인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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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2020 백상예술대상'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여배우들의 비하인드 컷이 눈길을 끈다. 

5일 매니지먼트 숲 인스타그램에는 "백상예술대상 을 빛낸 숲 배우들 이 조합을 보다니 이번 생은 성공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 전도연, 공효진, 정유미, 공효진, 수지가 담겨있다. 특히나 모두 블랙 코드로 매치해 우아함과 특유의 분위기가 풍기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매니지먼트 숲 인스타그램
매니지먼트 숲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이 조합 너무 좋아 다 너무 예뻐", "진짜 배우 분위기는 무시 못하는 듯 너무 예쁘다", "엄청난 조합이다 진짜", "숲 대박 축하드려요", "와 정말 이런 조합이 다있다니"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전도연, 공효진, 정유미, 수지는 모두 같은 소속사 숲엔터테인먼트에서 몸 담고 있기 때문. 

수지는 이번 '백상예술대상' MC로 박보검, 신동엽과 호흡을 맞췄으며 공효진은 TV드라마 부문 '동백꽃 필 무렵'을 통해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했다. '동백꽃 필 무렵'은 TV부문 대상, 각본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전도연은 영화 '생일'로 영화부문 최우수여자주연상을,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통해 대종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정유미 역시 전도연과 함께 후보에 올라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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