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정부가 드론 택시와 드론 택배 상용화를 위해 'K-드론시스템'을 시연했다.
3일 국토교통부는 강원도 영월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에서 7대의 드론을 동시에 띄워 드론 충돌 방지 등 안전비행을 지원하는 'K-드론시스템'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K-드론시스템은 드론 충돌방지 등 안전 비행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드론 배송과 드론 택시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인프라다.
K-드론시스템을 활용하면 교통관리사업자가 5G 등 무선 데이터를 통해 주변 드론과의 간격 유지 등 안전 비행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국토부는 K-드론시스템 실용화를 위해 국내 기상·도시 여건에 맞는 드론 운용기준을 마련하고, 국가비행정보관리시스템 구축 등 후속 연구도 추진할 계획이다.
손명수 국토부 제2차관은 K-드론시스템 R&D 참여기관을 만나 “2022년부터는 다양한 민간사업자가 참여하는 드론교통관리사업이 본격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요자 맞춤형으로 실제 활용 성공사례를 만들고, 실용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3일 국토교통부는 강원도 영월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에서 7대의 드론을 동시에 띄워 드론 충돌 방지 등 안전비행을 지원하는 'K-드론시스템'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K-드론시스템은 드론 충돌방지 등 안전 비행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드론 배송과 드론 택시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인프라다.
K-드론시스템을 활용하면 교통관리사업자가 5G 등 무선 데이터를 통해 주변 드론과의 간격 유지 등 안전 비행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국토부는 K-드론시스템 실용화를 위해 국내 기상·도시 여건에 맞는 드론 운용기준을 마련하고, 국가비행정보관리시스템 구축 등 후속 연구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6/06 01: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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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드론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