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애중계’ 이상훈VS김채은VS고정우, 택시-버스 기사 앞에서 최종 대결…홍진영-박현빈-김도일이 뽑은 우승자는 누구?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편애중계’에서는 본선 진출자 이상훈, 김채은, 고정우 중 왕중왕전에 진출할 우승자가 가려졌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에서 김성주, 안정환, 서장훈, 붐, 김제동, 김병현의 진행으로 홍진영, 박현빈, 작곡가 김도일의 심사로 이상훈, 김채은, 고정우가 왕중왕전에 진출할 우승자를 가려냈다.

 
전유진, 김산하와 함께 하는 트로트 왕중왕전과 패자부활전을 예고했고 역대급 경쟁이 기대되는 20대 트로트 대전의 마지막 편이 펼쳐졌다.

지난 방송에서 결선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트로트를 사랑하고 가장 소문이 빠르다는 기사님들을 모셔 드라이브스루 뽕 콘서트를 개최했다. 김채은은 도련님을 선곡해서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고 뜨거운 호응을 받았지만 버스기사의 표를 얻지 못하게 됐다.

특히 안정환은 촬영 시작 전 버스 기사님을 화장실에서 만나서 팬이라는 말을 듣게 됐는데 은근슬쩍 김채은의 존재를 언질에 줬는데 표를 주지 않아서 섭섭함을 감추지 않았다. 이상훈과 고정우는 두 사람 모두 나훈아의 노래를 선곡했는데 고정우는 '남자의 인생'을 불렀지만 홍진영은 대중적이지 않는 곡 선택에 아쉬웠다.

또 고정우는 나훈아의 '홍시'를 선택하고  홍진영은 "이거다"라고 했고 화려한 꺾기를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는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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