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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김수찬, 넘치는 끼로 이경규-이연복 '입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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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편스토랑'에서 김수찬이 화려한 스텝으로 이경규와 이연복을 입덕시켰다.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

5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진성이 '보릿고개'를 열창하게 됐다. 모두가 한 마음으로 박수를 치며 진성의 무대를 응원했고, 특히나 진성의 팬인 이연복 셰프는 그의 라이브에 더욱 기뻐했다. 이영자는 오윤아에 "이연복 셰프님 울겠어"라고 말했고 이에 오윤아도 고개를 끄덕였다.

향수를 자극하는 애절한 가사에 모두가 박수를 보냈고, 김수찬도 엄지를 치켜든다. 전혜빈은 소름이 돋는다며 얘기했고, 이어 예능감으로 크게 칭찬을 받은 김수찬이 남진의 '나야 나'를 리메이크한 '나야 나'를 불러 보인다. 춤까지 추며 화려한 스텝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김수찬은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라이브 무대를 보여주었다.

이경규도 김수찬의 노래에 신이 나 노래와 춤을 따라했고, 이영자는 처음 보는 이경규의 신난 모습에 놀라 웃었다. 주변의 난동에도 굴하지 않고 노련하게 라이브를 이어간 김수찬. 마지막까지 발랄한 스텝으로 무대를 마무리한 김수찬에 이영자는 "이경규 선배님은 무슨 백댄서인 줄 알았다"며 웃었다.

벚꽃이 아름답게 핀 길가, 이경규가 '인생 토마토'를 찾아 나섰다.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래진다며, 최고의 토마토를 찾기로 한 것. 재료만 있다면 늘 어디든 다녀왔던 이경규가 오늘 찾아간 곳은 어디일까? 이곳은 서울에서 1시간이 걸리는 경기도 광주다. 남한산성에 필적하는 경기도 광주시의 자랑은 바로 퇴촌토마토다.

전혜빈은 경기도 광주시의 풍경을 담은 영상을 보며 "광주가 참 예쁘구나"라고 말했다. 이경규가 찾아갔을 때 퇴촌토마토는 파란색이었다. 하지만 고개를 숙여 밑동을 보면 빨갛게 익은 토마토가 자리하고 있었다. 이경규는 들뜬 마음으로 토마토를 땄다. 친환경으로 키운 명품 토마토의 모습에 영상을 지켜보던 모두가 놀랐다. 과즙부터 남다른 퇴촌토마토의 안은 설탕을 뿌려놓은 듯 뽀앴다. 

이경규, 이영자, 오윤아 등이 출연한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KBS2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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