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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인천서구청, 코로나19 17번 확진자 발생 공개…심곡동 교회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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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인천서구청이 코로나19 17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인천서구청에 따르면 17번 확진자는 심곡동에 위치한 한 교회의 목사로, 지난달 31일 종교활동과 관련한 영상 촬영을 위해 교회를 촬영장소로 제공하는 과정에서 타지역 확진환자와 접촉했다.

​17번 확진자는 접촉 사실을 통보받은 2일 이후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3일 검사를 받고 5일 2차 검사 후 확진 판정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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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청은 확진자를 인천의료원으로 이송조치하고, 심곡동 교회(거주지)에 대해 방역조치를 완료했다.

역학조사반은 확진자 동선에 대해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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