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창원 식당 살인사건이 벌어진 이유와 진실이 밝혀진다.
5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지난달 4일 벌어진 창원의 한 식당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재조명한다. 동네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59세 피해자는 칼에 찔려 살해됐다. 피해자는 몸 곳곳을 흉기에 찔린 채 아파트 화단에 쓰러져 있었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미 많은 피를 흘린 상태.
범인으로 붙잡힌 가해자는 43세 남성으로, 자신에게 고기를 구워주지 않는 등 서비스가 엉망이라 앙심을 품고 벌인 짓이라고 했으나 경찰조사 결과 가해자는 10년 간 가해자를 쫓아다닌 스토커였던 사실이 밝혀졌다.
가해자는 지난 2월부터 피해자에게 100통이 넘는 전화를 걸고, 연인인 것 마냥 메시지를 보냈다. 이외에도 가게 주변을 배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늦은 시간까지 가게에 손님이 있는 것을 보고 난동을 피워 경찰에 신고됐다. 그러나 전과, 집행유예 등이 없어 단순영업방해로 풀려났다. 그리고 다음날인 4일, 피해자는 가해자의 칼에 찔려 사망했다.
이미 여성 스토킹은 범죄관련 논문에서도 밝혀진 바와 같이 살인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다수있다. 그러나 스토킹을 중범죄로 분류하지 않아 한국에서는 경범죄로 가해자들이 풀려나, 자신을 신고한 것에 앙심을 품고 살인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미 스토킹 처벌법은 1999년부터 꾸준히 발의되어 왔지만 국회의원들의 무관심 속에 폐기되어왔다. 성별을 떠나 스토킹 피해를 호소하는 범죄는 증가하고 있으나 이를 처벌하는 법안는 시대를 따라가지 못해 안타까운 희생자를 낳고 있는 실정이다.
5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지난달 4일 벌어진 창원의 한 식당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재조명한다. 동네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59세 피해자는 칼에 찔려 살해됐다. 피해자는 몸 곳곳을 흉기에 찔린 채 아파트 화단에 쓰러져 있었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미 많은 피를 흘린 상태.
범인으로 붙잡힌 가해자는 43세 남성으로, 자신에게 고기를 구워주지 않는 등 서비스가 엉망이라 앙심을 품고 벌인 짓이라고 했으나 경찰조사 결과 가해자는 10년 간 가해자를 쫓아다닌 스토커였던 사실이 밝혀졌다.
3일 늦은 시간까지 가게에 손님이 있는 것을 보고 난동을 피워 경찰에 신고됐다. 그러나 전과, 집행유예 등이 없어 단순영업방해로 풀려났다. 그리고 다음날인 4일, 피해자는 가해자의 칼에 찔려 사망했다.
이미 여성 스토킹은 범죄관련 논문에서도 밝혀진 바와 같이 살인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다수있다. 그러나 스토킹을 중범죄로 분류하지 않아 한국에서는 경범죄로 가해자들이 풀려나, 자신을 신고한 것에 앙심을 품고 살인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6/05 18: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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