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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코로나19 확진자 261명 증가…"봉쇄 해제에도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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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윤우진 기자)
뉴시스 제공
싱가포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5일 261명 증가했다.

5일 싱가포르 채널뉴스아시아(CNA)와 스트레이츠타임스(ST)에 따르면 싱가포르 보건부는 이날 낮 12시 현재 26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잠정 발표했다. 누적 확진자는 3만7183명이다. 이중 누적 사망자는 24명이다.

보건부는 신규 추가확진자 중 지역사회 감염자는 11명(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 6명, 이주노동자 기숙사 이외 장소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 5명)이고 나머지는 이주노동자 기숙사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싱가포르 정부는 지난 1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봉쇄령인 '서킷 브레이커(circuit breaker)'를 해제했다. 코로나19 전염 위험이 낮은 자동차 수리업 등 일부 사업장은 영업 재개가 허용됐고 유치원 1~2학년 등 일부 학생들은 등교했다. 결혼식과 장례식도 조건부 재개됐다. 비동거 가족의 방문도 재허용됐다.

봉쇄령 해제 이후 신규 확진자는 소폭 증가한 이후 다시 감소하는 추세다.

보건부는 봉쇄령 해제 전날인 1일 신규 확진자는 408명, 해체 첫날인 2일 신규 확진자는 544명, 해제 2일차인 3일 신규 확진자는 569명, 해제 3일차인 4일은 517명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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