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유선(본명 왕유선)이 천안 계모의 아동학대 사건에 분노하며 청원 참여를 독려했다.
유선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안 아동학대 사건 기사를 게재하며 "막을 수 있었는데.. 지켜줄 수 있었는데. 너무 속상하고 너무 가슴 아픕니다. 아이들은 우리 어른들이, 바로 우리가 지키고 보호해줘야해요. 좀 더 관심으로 지켜보고, 걱정되거든 지나치지 말아요. 아이들은 어른들의 보호와 사랑이 필요한 연약한 존재입니다. 부디 사랑으로 돌봐주세요"라고 적었다.
이어 '아동학대신고112', '아동학대처벌강화', '현재청원진행중이네요' 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지난 3일 천안에서는 여행용 가방을 바꿔가면서 7시간 동안 9살 의붓 아들 A군을 가둬 심정지에 이르게 한 40대 계모 B(41)씨가 구속됐다.
당시 집 안에는 A 군 말고 2명의 자녀가 더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성별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이들이 각각 15살, 11살로 계모 B씨의 친자식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A군의 아버지와 사실혼 관계의 B씨에 대해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이다.
해당 사건은 많은 시민들의 공분을 사며 아동학대 처벌 강화 청원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한편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인 유선은 지난 2011년 10년간 교제한 사업가 차효주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유선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안 아동학대 사건 기사를 게재하며 "막을 수 있었는데.. 지켜줄 수 있었는데. 너무 속상하고 너무 가슴 아픕니다. 아이들은 우리 어른들이, 바로 우리가 지키고 보호해줘야해요. 좀 더 관심으로 지켜보고, 걱정되거든 지나치지 말아요. 아이들은 어른들의 보호와 사랑이 필요한 연약한 존재입니다. 부디 사랑으로 돌봐주세요"라고 적었다.
이어 '아동학대신고112', '아동학대처벌강화', '현재청원진행중이네요' 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당시 집 안에는 A 군 말고 2명의 자녀가 더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성별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이들이 각각 15살, 11살로 계모 B씨의 친자식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A군의 아버지와 사실혼 관계의 B씨에 대해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이다.
해당 사건은 많은 시민들의 공분을 사며 아동학대 처벌 강화 청원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6/05 16: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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