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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선, 아빠-엄마와 함께 사는 집 내부 공개…개인 연습실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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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미스터트롯’ 신인선이 아빠, 엄마와 함께 사는 집을 공개했다. 넓은 마당이 딸린 저택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TV조선 ‘백세누리쇼’에서 신인선이 출연했다. 이날 신인선은 부모님과 함께 사는 저택 내부를 공개했다. 

신인선은 자신의 방에서 한가득 쌓여있는 대본을 보여줬다. 그는 연극,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며 “지금 이게 다 악보와 대본이다. (들고 있는) 이거는 연극이다. 등장인물 나와있고 배우들 이름도 써있다. 작품은 한 40개 정도, 데뷔하고 나서는 10개 정도했다”고 밝혔다.

 
TV조선 '백세누리쇼' 방송 캡처
TV조선 '백세누리쇼' 방송 캡처
트로트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신인선은 자기소개 역시 남달랐다. 그는 “장난으로 트로트 배우 신인선이라고 한 적도 있다. 어쨋든 노래하는 사람이고, 그렇기 때문에 저는 신인선이라는 수식어를 만들고 싶다 .트로트하러 가면 가수고, 뮤지컬하러 가면 배우라고 하면 되니까”라고 웃었다.

이어 가족들과 함께 꾸민 아담한 마당을 공개했다. 신인선은 아주 어린 시절부터 살았던 집이라며, 숨겨진 공간을 소개했다. 그는 “지하의 제 연습실이다”며 설명했다. 공개된 방은 피아노부터 벽면을 가득채운 LP판 책장까지 아늑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다. 신인선은 피아노를 배운 적이 없다면서 “코드만 알아서, 2-3년 정도 저 혼자 배웠다”고 수준급의 자작곡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신인선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이름을 알린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다. 그의 아빠는 제15대부터 제17대 국회의원을 지닌 신기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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