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연수 기자)
경남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은 5일 통영시, 통영시의회, 한려해상생태탐방원, 통영RCE세자트라숲,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등 6개 기관과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도시 통영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통영RCE세자트라숲 잔디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경남교육청의 '환경교육특구'로 지정된 통영시가 학교환경교육 뿐만 아니라 사회환경교육과 연계한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으로 이뤄졌다.
협약 당사자들은 제도와 기반 마련, 프로그램 개발과 공동 운영에 동참하고,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는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선언식에 참여한 통영고 3학년 김민성 학생은 통영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표한 '우리가 바라는 통영의 미래-청소년이 묻다'에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기후위기 상황에 바르게 대처하고 노력하는 어른의 모습을 보여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업무협약 및 도시선언식에 이어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주관으로 해양보호구역인 선촌 앞바다에서 해양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이제는 행동이다'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통영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관계자는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 협약과 도시선언은 통영시가 도내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코로나19 이후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의 필요성에 응답하고, 지자체와 지역 구성원이 환경문제를 지속가능하게 해결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마련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의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통영RCE세자트라숲 잔디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경남교육청의 '환경교육특구'로 지정된 통영시가 학교환경교육 뿐만 아니라 사회환경교육과 연계한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으로 이뤄졌다.
협약 당사자들은 제도와 기반 마련, 프로그램 개발과 공동 운영에 동참하고,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는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선언식에 참여한 통영고 3학년 김민성 학생은 통영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표한 '우리가 바라는 통영의 미래-청소년이 묻다'에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기후위기 상황에 바르게 대처하고 노력하는 어른의 모습을 보여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업무협약 및 도시선언식에 이어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주관으로 해양보호구역인 선촌 앞바다에서 해양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이제는 행동이다'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통영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관계자는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 협약과 도시선언은 통영시가 도내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코로나19 이후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의 필요성에 응답하고, 지자체와 지역 구성원이 환경문제를 지속가능하게 해결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마련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의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6/05 15: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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