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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미,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 당해…전남편 이봉조 충격 두집 살림까지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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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터닝포인트'에 가수 현미가 출연을 알렸다. 

5일 방송 예정인 JTBC '터닝포인트'에서는 가수 현미가 등장해 자신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를 전한다고 밝혔다. 

현미가 태어나서부터 이후 아들을 출산할 때까지의 이야기를 모두 밝힌다고 알린 현미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믿었고, 의지했다"며 "상상도 못했다"고 말하며 과거 논란이 된 이봉조와의 이야기를 할 것임을 알렸다. 
 
JTBC '터닝포인트' 방송 캡처 
이에 가수 현미에 대한 인생사가 재조명 될 예정임이 알려진 가운데, 현미의 인생사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다. 현미는 1957년 미군 위문공연 무용수로 등장했다가, 방송을 펑크낸 여가수 대신 무대에 오르며 가수의 길을 걷게 됐다. 

1962년 이봉조와 1집을 작업하며 인연을 이어가, 결국 동거에 아들 고니, 이영준을 출산했지만 이후 이봉조가 노전숙과 두집 살림을 한 외도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을 빚었다. 이후 이봉조는 1987년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연예계 인맥도 다양하다. 현미는 가수 노사연의 이모이자, 배우 한상진을 조카로 두고 있다. 특히나 그의 나이 역시 1938년생으로 올해 나이 82세다. 최불암보다 선배라고. 

이후 지난해 한 방송을 통해 현미는 자신의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하며, 상대는 6세 연하의 70대 남성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현미가 출연을 알린 JTBC  '터닝포인트'는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방송된다
Tag
#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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