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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미스터션샤인’ 패러디 장면에 비교…마이클 찾기→결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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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굿 캐스팅’이 ‘미스터션샤인’ 패러디로 이목을 끌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굿캐스팅’에서는 최강희와 허재호가 서로를 알아보며 ‘미스터 션샤인’ 패러디를 재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우현의 사무실에 몰래 잠입 후 암흑 속에서 결투를 벌인 다음 날 사무실에서 마주하게 됐다. 서로의 상처를 알아보며 서로 얼굴을 바라보던 중 동시에 손을 올리고 상태의 코와 입을 가린 시야에서 시선을 맞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SBS ‘굿 캐스팅’ 방송 캡처 / tvN ‘미스터션샤인’ 포스터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 김태리의 포스터로도 유명한 한 장면을 연출해 화제가 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갑분 미스터션샤인ㅋㅋ”, “진짜 이장명 뽱터짐ㅋㅋ 변비 넘 좋은뎁 젭알 좋은사람이어라ㅠㅠ”, “비서는 정체가 뭘까 궁금하네 격투실력도 수준급” 등의 반응을 보였다.

SBS ‘굿캐스팅’은 현장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 국정원 요원들이 우연히 현장으로 차출되며 벌어지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극중 최강희는 아끼는 동료의 목숨을 잃게 한 산업스파이 마이클 리를 잡기 위해 위장 잠입 작전에 뛰어들었다. 최근 정인기는 우현과 마이클 리의 관계를 알고도 은폐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정인기가 사건의 실마리를 풀 열쇠를 쥐고 있어 마지막 회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결말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김은숙 작가가 집필한 ‘미스터 션샤인’은 O tvN을 통해 재방영되면서 최근 등장인물 간의 인물관계도 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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