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광희 기자)
'조국(55)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이 포르쉐를 타고 다닌다'고 주장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된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 등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5일 전해졌다.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 신승목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글을 올리고 "가로세로연구소 강용석·김용호·김세의 정보통신망법 위반 명예훼손 고발사건 기소의견 검찰 송치"라고 밝혔다.
신 대표는 "피고발인들이 유튜브 방송을 통해 당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자녀가 빨간색 외제차 포르쉐를 타고 다닌다는 가짜뉴스·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혐의가 있기 때문)"이라며 "기뻐하시되 강용석 등의 고소 우려가 매우 높기에 욕설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조 전 장관이 장관 후보자 신분이었던 지난해 8월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조 후보자 딸이 빨간색 포르쉐를 타고 다닌다", "대학에서 꼴찌를 했다" 등과 같은 내용의 글이 확산됐다.
이에 조 전 장관의 딸 조모씨는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들을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고소했다. 고소 대상에는 강 변호사와 김 전 기자가 함께 운영하는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40~50대 주부들이 주로 이용하는 커뮤니티 '82쿡'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 변호사 등은 당시 가세연에서 '조국 의혹 총정리'라는 영상을 올렸고, 여기에 조 후보자 자녀의 사진과 함께 "조 후보자 딸이 빨간색 포르쉐를 타고 다닌다"는 주장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 신승목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글을 올리고 "가로세로연구소 강용석·김용호·김세의 정보통신망법 위반 명예훼손 고발사건 기소의견 검찰 송치"라고 밝혔다.
신 대표는 "피고발인들이 유튜브 방송을 통해 당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자녀가 빨간색 외제차 포르쉐를 타고 다닌다는 가짜뉴스·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혐의가 있기 때문)"이라며 "기뻐하시되 강용석 등의 고소 우려가 매우 높기에 욕설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조 전 장관이 장관 후보자 신분이었던 지난해 8월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조 후보자 딸이 빨간색 포르쉐를 타고 다닌다", "대학에서 꼴찌를 했다" 등과 같은 내용의 글이 확산됐다.
이에 조 전 장관의 딸 조모씨는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들을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고소했다. 고소 대상에는 강 변호사와 김 전 기자가 함께 운영하는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40~50대 주부들이 주로 이용하는 커뮤니티 '82쿡'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 변호사 등은 당시 가세연에서 '조국 의혹 총정리'라는 영상을 올렸고, 여기에 조 후보자 자녀의 사진과 함께 "조 후보자 딸이 빨간색 포르쉐를 타고 다닌다"는 주장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6/05 14: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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