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방문하고 선물도 받고…강북구 감사 이벤트

(톱스타뉴스 윤우진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지역 내 전통시장 5곳에서 방문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매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상인회에 보조한 교부금을 활용해 시장별로 6월 자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북종합전통시장은 19~21일 경품 추첨을 실시하고 3만원 이상 구매자를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수유재래시장은 15~30일 2만원 이상 구매한 사람들을 위해 에코백을 준비하고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연합행사에 나서는 수유시장과 수유전통시장은 22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전통시장 배달앱 '놀장' 이용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 상품권을 각각 제공한다. 투호던지기 게임도 진행된다.

장미원골목시장은 7~9일 2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를 연다. 3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고급카트를, 5만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이 증정된다.

윤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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