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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이재용 구속영장 청구에도 삼성전자 상승세…SK하이닉스·LG화학도 상승세, 현대차·카카오는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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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코스피가 5일 약보합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5포인트(0.10%) 오른 2,153.23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1포인트(0.00%) 내린 2,151.17로 출발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 지표에 대한 실망감에 혼조세로 종료했다.
 
다우존스
다우존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05% 상승했으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은 각각 0.34%, 0.69% 하락 마감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24만9천 명 줄어든 187만7천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신규 보험 청구자 규모가 줄어드는 추세지만, 실제 실업 상황을 더 잘 반영하는 것으로 평가되는 연속 청구 인원 증가가 불안감을 자극했다.

키움증권[039490] 서상영 연구원은 "각국 중앙은행은 경기 회복 지연 가능성을 주장했으나 주식시장은 V자형 경기회복을 기정사실화하고 급등했기 때문에 매물 출회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한국 증시에 부담"이라고 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천190억원 순매수했고,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36억원과 536억원 순매도를 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주 가운데에는 삼성전자[005930](0.37%)와 SK하이닉스[000660](1.25%)가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냈고, LG화학[051910](3.71%)는 3%대 상승했다.

반면 현대차[005380](-0.46%)와 카카오[035720](-1.77%)는 약세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1포인트(0.08%) 오른 742.98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8포인트(0.17%) 오른 743.65로 개장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개인이 431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241억원과 178억원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에는 알테오젠[196170](3.13%)이 상승하고 있고,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32%)와 CJ ENM(-0.73%)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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