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가수와 배우의 경계를 넘나드는 박지훈이 '연애혁명'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5일 카카오M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배우 박지훈이 웹툰 원작 '연애혁명' 드라마에 공주영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특히나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The W'의 타이틀곡 'Wing(윙)'으로 돌아온 박지훈의 드라마 출연 소식에 '열일행보'라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박지훈이었지만, 과거 아역시절 배우로서 데뷔했던 박지훈은 솔로 데뷔 이후 배우 활동도 쉬지 않았다.
박지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지훈은 지난해 방영된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으로 성공적인 사극연기를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성인연기'로 확실히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만능 엔터테이너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232작가의 웹툰 '연애혁명'은 연재 초기부터 꾸준히 인기를 끌었던 작품으로 공주영이 정보고 왕자림에게 반한 사랑스러운 로맨스 물이다. 10대 특유의 감성을 녹여낸 작품으로, 드라마화를 통해 숏폼 형식으로 총 30화(20분 내외)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에 박지훈의 보여줄 공주영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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