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시흥시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공개…은행동, 리치웨이 관련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시흥시청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시흥시청에 따르면 확진자는 은행동 거주 60년생 여성으로 관악구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인 리치웨이 관련자로 확인됐다.

시흥시청은 방역조치를 완료했으며, 역학조사 후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대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리치웨이는 관악구 소재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이상 발생하면서 집단감염 클러스터로 확인됐다.
  이하 시흥시청이 공개한 확진자 정보

[시흥시 추가 확진환자 발생, 6월 5일, 10시]

6월 5일 시흥시 확진환자 1명(시흥#15)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확진환자는 은행동에 거주 중인 60년생 여성입니다.

시흥#15 확진환자는 지난 1일부터 집단감염이 나타난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 관련자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확진환자는 관악구 ‘리치웨이’발 집단감염이 본격화 된 후 3일 오후 접촉자 통보를 받고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4일 시흥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검사를 실시한 결과, 오늘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 중입니다. 확진환자 거주지는 즉시 방역 완료했으며, 범위를 확대해 인근에 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확진환자의 이동경로나 접촉자 등에 대한 정보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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