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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비, 신생 기획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 체결…본업 집중하기 위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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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이유비가 신생 기획사와 손을 잡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지난 4일 신생 기획사 와이블룸(Y-BLOOM)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유비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배우 이유비는 2011년 MBN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해, 최근 하차한 KBS '개는 훌륭하다'까지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는 9년차 실력파 배우로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유비 / 와이블룸(Y-BLOOM)엔터테인먼트
이유비 / 와이블룸(Y-BLOOM)엔터테인먼트
배우이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그녀는 지난해 대중들이 뽑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에서-2020뷰티아이콘”으로 선정될 만큼 패션&뷰티 분야에서도 영향력을 과시하며 뷰티프로그램 MC로도 손색없는 활약을 보여주는 만능엔터테이너다.

또 한 그녀의 인스타그램 계정의 팔로우수가 133만이 넘는 인플루언서로서 영향력도 뛰어난 배우다.

배우 이유비는 “좋은 에너지가 넘치는, 기분 좋은 회사와 함께하게 되어 행복하다”고 전했으며, 와이블룸(Y-BLOOM) 역시 “좋은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배우 견미리의 딸로도 잘 알려진 이유비는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의 마지막 녹화에서 "본업을 하러 떠난다"며 하차 이유를 밝힌 바 있다. 그는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90년생인 이유비(본명 이유진)는 올해 나이 31세며 2011년 MBN 드라마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해 영화 '스물',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어쩌다 18', '밤을 걷는 선비', '피노키오', '구가의서'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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