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반도’ 포스터 공개로 기대감↑…개봉일은 언제?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영화 '반도'가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반도'의 개봉일이 가까워지며 팬들의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5일 오전 영화 '반도' 측은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영화 '반도'의 주인공인 강동원, 이정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화 '반도' 포스터를 통해 이정현과 강동원은 강렬한 눈빛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강동원은 총을 겨냥한 모습을 보여주며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다.
     
또 다른 포스터에는 좀비들과 그에 대항하는 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이 포스터에는 좀비의 등장 이후 엉망이 된 도시 일부의 모습도 담기며 작품의 세계관에 대한 관심을 더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진짜 '부산행' 끝나고부터 기다리고 있는 작품", "드디어 개봉하나보다", "강동원 연기 기대됨", "부산행 좀비 충격이었는데 반도는 어떨지", "호불호 갈릴 것 같은 느낌", "좀비 세계관 확장되는 것 같아서 이런 장르 좋아하는 사람은 좋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영화 '반도'는 '부산행'과 같은 선상에 있는 세계관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부산행' 이후 사람들의 삶을 다뤄낸 영화 '반도'는 정석(강동원)이 다시 반도에 들어가 제한 시간 내에 지정된 틑럭을 확보해 반도를 빠져 나와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며 벌어지는 일이 중심 줄거리다.

'반도'에는 인간성을 상실한 631 부대, 거대해진 좀비 무리 등이 함께 등장하며 작품에 대한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영화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다시 한 번 선보이는 좀비물인 '반도'의 개봉은 오는 7월이다.  다만, 구체적인 개봉일은 결정되지 않았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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