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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성훈에게 ‘미쳤어’ 안무 과외…“점수 B라고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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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는 손담비가 자신의 대표 노래인 '미쳤어' 안무를 성훈에게 전수한다. 성훈과의 댄스 수업이 끝난 이후 손담비는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는 공식 유튜브 채널 '녹화 30분 전' 콘텐츠를 통해 손담비와 성훈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나 혼자 산다' 녹화 30분전에서는 손담비가 자신의  노래 '미쳤어'에 맟춰 안무를 선보이는 모습을 담았다. 또한 동료 배우 성훈이 '미쳤어' 안무를 직접 배워보는 장면이 더해지기도 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성훈은 낯선 안무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손담비는 "춤을 계속 추면 늘 수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손담비는 "다음 기회가 되면 다른 춤을 전수하겠다"며 점수 B를줬다.

이후 대기실에서 성훈이 빠져나가자 손담비는 "점수 B를 줬지만, 사실은 D였다"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담비님성훈님 춤도 넘 잘추세요", "옷장에 왜 들어가 ㅋㅋㅋ"', "헐 대박~  이 두분 케미 뭐에요~? 길쭉길쭉한 다리로 의자춤 섹시하게 추다가~~ 둘이 똑같이 더더더 빙구미 케미까지ㅋㅋ 똑같이 빵터지고ㅋ", "손담비하면 쩍벌의자에 미쳤어가 젤 생각남 .. 개멋있음 역쉬 사람은 본업할때 젤 멋있음", "왤케 나혼자산다 볼때면 가수였다는게 생각이 안날까ㅋㅋㅋ 같은사람 아닌거같은 느낌? ㅎㅎ 신기", "로이방 무생물한테도 다정 하다더니 ㅋㅋ 담비님이람 케미 무엇?마구 설레임", "그와중에 다칠까봐 휘청할때 잡아주는것 봐 쏘 스윗"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로 나이가 38세가 된 손담비는 지난 2007년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데뷔 이후 손담비는 '미쳤어' '토요일밤에' '눈물이 주르륵' 등 다양한 노래들을 발표하며 사랑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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