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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분할’ 이지바이오, 코스닥 재상장에 상한가…이지홀딩스도 거래재개 후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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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사료 제조업체 이지바이오가 코스닥에 재상장된 가운데, 주가가 급등했다.

이지바이오는 5일 오전 9시 46분 기준 코스닥 시장서 시초가 대비 29.91% 상승한 1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개장 직후부터 급등한 이들의 주가는 여전히 상한가를 유지하고 있다.

2019년 11월 4일 이사회서 지주회사 부문과 사료 및 기능성첨가제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는 결의를 통해 이지홀딩스에서 인적분할된 이지바이오는 지난 4월 28일부터 거래정지됐다.
 
네이버 캡처
네이버 캡처
이후 5월 1일 정식으로 분할되어 설립된 이들은 금일 코스닥에 재상장되면서 거래가 재개되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전에 이지바이오라는 이름을 갖고 있던 이지홀딩스 역시 거래정지가 풀린 뒤 급등하면서 한 때 5,520원까지 뛰었다. 현재는 상승 폭이 약간 줄어 22%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뿐 아니라 옵티팜, 팜스토리, 우리손에프앤지 등 축산업, 사료업체 관련주는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팜스코는 홀로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인적분할 전 한 몸이었던 이지홀딩스는 1988년 설립돼 1999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1조 6,148억 6,79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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