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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전소미 동생 에블린, 원각사에서 눈물 흘린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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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전소미 가족이 원각사로 향했다. 

4일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전소미 동생 에블린이 '불무도'를 체험했다. 

이날 에블린은 원각사에 방문해 불무도를 배우게 됐다. 불무도란 부산 범어사에서 최초로 시작된 불교 전통 무술이자 심신 수련법으로 알려졌다. 불교 사상으로 몸과 마음을 수행하는 방법이라고.

이에 전소미 아빠 매튜는 "(불무도의 정신이) 정말 멋있다고 생각한다. 자기가 앞으로 갈길, 정신, 몸을 단련시키는 운동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그런 걸 배웠으면 좋겠다"며 극찬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불모도 시범을 집중해서 보던 에블린은 별안간 미소를 지어 모두를 궁금케 했다. 매튜는 "에블린이 이래봬도 특공무술 검은 띠다"라고 설명했다. 

여유로운 표정을 지은 에블린은 다른 친구들보다 반 박자 느리게 움직이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낯선 동작이 쉽게 외워지지 않았던 것. 결국 탄식하고 만 그는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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