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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이런일이' 철봉 고수 18살, 고난도 기술 '척척' "국내 최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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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철봉 고수 18살의 모습이 공개됐다.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세상에 이런 일이'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세상에 이런 일이'

4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제작진이 오늘의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 경기도 수원시의 한 공원을 찾았다. 자세부터 범상치 않은 포즈로 철봉에 매달려 있는 주인공. 거꾸로 매달려 수평을 유지하는 오늘의 주인공에, 제작진은 깜짝 놀란다.

"지금 여기서 뭐하시는 거예요?"라는 제작진에 주인공은 "운동하고 있습니다"라고 간단히 답했다. 힘들지 않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주인공은 힘들기는 한데 상체 근육을 더 발달시키기 위해 제 방식대로 운동을 하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거의 중력을 거스르는 듯한 '에어 워크'까지 선보이는 주인공에 공원에 있던 이들도 박수를 보낸다.

그야말로 '철봉 고수'의 모습을 보인 이는 다름아닌 고등학교 2학년 이도현 군. 이도현 군은 우아하고 화려한 턴까지 선보이며 철봉 기술을 보여주기도 했다. 뒤로 360도 회전, 앞으로 360도 회전은 물론 방향을 계속해서 바꿔가며 회전이 가능한 이도현 군의 철봉 기술에 제작진은 물론이고 영상을 지켜보던 MC들도 입을 떡 벌렸다.

이도현 군은 '스트리트 워크아웃' 운동에 대해 설명한다. 해당 운동은 길거리 운동으로, 다양한 형태의 바를 이용하여 고난도의 신체 자세를 취하는 운동이다. 이도현 군은 "이 철봉은 온전히 제 무게로 견뎌야 하기 때문에 더 힘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그가 선보인 기술은 슈림프 플립, 징거 플립 등 몸을 앞으로 180도 회전하거나 한 손을 뗐다가 돌며 다시 잡는 등 전부 고난이도였다.

점프와 회전 기술, 담력까지 세트로 꼭 필요한 어마어마한 기술에 지켜보는 이들은 그야말로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이도현 군은 "여러 가지 동작들을 한꺼번에 선보이는 것을 '다이내믹' 동작이라고 하는데, 그 동작은 제가 국내에서 제일 잘합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곧바로 선보이는 다이내믹 동작.

자유자재로 철봉을 갖고 노는 듯한 이도현 군의 모습. 이도현 군의 손을 보니 물집과 굳은 살이 잔뜩 박혀 있었다. 근력 운동 또한 남다른 경력을 갖고 있다는 이도현 군은 이미 동네에서는 소문이 자자하다. 거의 그림같은 몸매를 소유한 이도현 군은 완벽한 식스팩을 소유해 제작진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시사교양 프로그램 '세상에 이런 일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SBS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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