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오미희, 충남 태안 편 출연…'전복 맛집 탐방 예고'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오미희가 일일 식객으로 출연한다.

4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네이버 TV캐스트에는 "충남 태안의 슬기로운 맛!_허영만의 백반기행 54회 예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예고에서 허영만은 "태안에 왔다. 이 서해안의 신비로운 맛, 기대가 상당히 크다"라고 말했다.

이날 일일 식객으로는 배우 오미희가 출연해 생애 첫 먹방에 도전했다. 1979년 MBC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37년 째 DJ를 맡고 있는 오미희는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허영만 오미희의 백반 데이트"라고 소개했다.

태안에는 싱싱한 해산물들이 가득했다. 특히 허영만과 오미희는 태안산 전복 맛집을 찾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오미희가 출연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54회는 오는 5일(금) 오후 8시 방송된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53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9%를 기록하며 전주보다 상승했다.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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