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가 PC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등급 분류 없이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해외PC 게임을 규제하기로 한 가운데 풍월량이 이를 비판했다.
지난 3일 풍월량은 개인 스트리밍 방송을 통해 "스팀 심의한다고 하던데 우리나라는 뭐 이렇게 규제가 많냐"고 불만을 터뜨렸다.
이어 "중국보다 더한 것 같다. 다른나라에서 다 되는 게 우리나라에서만 안 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심의는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오래 걸리고 돈도 많이 든다. 한국이 주력 시장도 아닌데 (스팀이) 귀찮은 거 감수하면서까지 돈도 내고 심의 받아 출시하겠냐"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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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량은 "빠르게 해주지도 않으면서 가격도 싸지 않다. 하려면 절차를 간소화 해서 빠르게 해야 하는데 규제만 하면 다 되는 줄 안다"고 비판했다.
또한 "게임을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라며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이같은 판단을 아쉬워 했다.
앞서 지난 3일 게임위는 일부 국내 유통사에 '스팀'을 통해 유통한 등급 미분류 게임의 등급 분류를 받으라고 안내했다.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국내 유통을 목적으로 하는 모든 게임물은 등급 분류를 받도록 되어 있지만 당초 스팀을 통해 발매된 게임 중 일부는 등급 분류가 되지 않은 채 유통되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등급 분류를 받지 않은 게임들이 결국 '불법 게임물'로 인식되는 게 아니냐며 불만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3일 풍월량은 개인 스트리밍 방송을 통해 "스팀 심의한다고 하던데 우리나라는 뭐 이렇게 규제가 많냐"고 불만을 터뜨렸다.
이어 "중국보다 더한 것 같다. 다른나라에서 다 되는 게 우리나라에서만 안 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심의는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오래 걸리고 돈도 많이 든다. 한국이 주력 시장도 아닌데 (스팀이) 귀찮은 거 감수하면서까지 돈도 내고 심의 받아 출시하겠냐"고 주장했다.
또한 "게임을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라며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이같은 판단을 아쉬워 했다.
앞서 지난 3일 게임위는 일부 국내 유통사에 '스팀'을 통해 유통한 등급 미분류 게임의 등급 분류를 받으라고 안내했다.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국내 유통을 목적으로 하는 모든 게임물은 등급 분류를 받도록 되어 있지만 당초 스팀을 통해 발매된 게임 중 일부는 등급 분류가 되지 않은 채 유통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6/04 19: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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