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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장나라, 14살 나이 차 정건주와 키스신…네티즌 “젊음이 좋긴 해”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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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오 마이 베이비’ 장나라가 14살 나이 차이의 연하남 정건주와 키스신을 선보였다. 장나라는 나이 차에도 밀리지 않은 동안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오 마이 베이비’에서 장하리(장나라 분)가 술에 취한 최강으뜸(정건주 분)와 키스했다.

이날 장하리와 최강으뜸은 정류장에 나란히 앉아 버스를 기다렸다. 술에 취한 최강으뜸은 장하리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확신하고 “차장님 마음 압니다. 말씀을 하시지, 얼마나 힘드셨을까…12살이나 어린 후배를”라며 “차장님 왜 늙으세요? 이제 고민 같은 건 하지 마세요. 저는 고민 끝났습니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장하리는 그런 최강으뜸을 무시하고 “뭐라는 거야 이 미친놈이”라고 버스를 하염없이 기다렸다. 그가 “이게 뭐야 꼴이”라고 거울로 머리를 살피자 최강으뜸은 “저한테 잘 보이고 싶으신 거냐”며 착각했다. 이어 최강으뜸은 장하리 앞에 가 “저도 차장님에게 잘 보이고 싶다”며 기습 키스를 날렸다. 그 순간 이 모습을 한이상(고준 분)이 목격하고 말았다.
 
tvN '오 마이 베이비' 방송 캡처
tvN '오 마이 베이비' 방송 캡처

다음 8회 예고에선 최강으뜸, 한이상, 윤재영(박병은 분)이 한 자리에 모여 동맹을 맺는 장면이 그려진다. 장하리는 12살이나 어린 최강으뜸에게 키스를 당한 것에 분통을 터트리다가 한이상에게 키스한 것을 떠올리게 된다. 말미에 “이제 한이상 씨 남자로만 보여요”라고 고백하는 장하리의 모습이 잡히며 세 남자와의 관계가 어떻게 흐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실제 장나라의 나이는 40세이며, 정건주는 26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4살이다. 네티즌들은 나이 차를 느낄 수 없는 로맨틱한 키스신에 환호했다. 이들은 “젊음이 좋긴 좋은 거구나. 으뜸이 거나하게 취해서 수줍은 듯 실실웃는 모습도 예뻐보인다.”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장나라 절대 밀리지않는 동안 맞네” “하리야 제발 으뜸이 쳐내지마 일생일대 기회임 사귀다가 헤어지더라도 지금 밀지 마라라” “으뜸하리파야 으뜸하리파 모여 모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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