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KBO리그 두산 베어스의 투수 이용찬이 우측 팔꿈치 인대 재건술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4일 1군서 말소된 이용찬은 최근 MRI 촬영을 했고, 토미존 서저리를 받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까지 수술 날짜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토미존 서저리의 경우 재활에만 1년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시즌 아웃이 된 셈. 그나마 FA 등록 일수는 채운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시즌까지 총 11시즌 동안 337경기(813이닝) 52승 47패 90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ERA, 방어율) 3.73 603 탈삼진을 기록했던 이용찬은 올 시즌 5경기서 1승 3패 ERA 8.44 15탈삼진으로 부진했다.
그러나 토미존 서저리를 받을 정도로 팔꿈치가 좋지 않았던 것이 알려지면서 그에 대한 동정 여론이 크다.
두산 베어스의 선발진을 굳건히 지키던 이용찬의 이탈로 인해 두산은 골머리를 앓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허경민과 안권수도 1군서 말소됐으며, 이 중 허경민은 우측 새끼손가락 미세 골절로 2주간 재활을 진행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한편, 올 시즌 이용찬의 연봉은 지난해보다 7.7% 인상된 4억 2,000만원으로 알려졌다.
4일 1군서 말소된 이용찬은 최근 MRI 촬영을 했고, 토미존 서저리를 받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까지 수술 날짜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토미존 서저리의 경우 재활에만 1년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시즌 아웃이 된 셈. 그나마 FA 등록 일수는 채운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토미존 서저리를 받을 정도로 팔꿈치가 좋지 않았던 것이 알려지면서 그에 대한 동정 여론이 크다.
두산 베어스의 선발진을 굳건히 지키던 이용찬의 이탈로 인해 두산은 골머리를 앓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허경민과 안권수도 1군서 말소됐으며, 이 중 허경민은 우측 새끼손가락 미세 골절로 2주간 재활을 진행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6/04 17: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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