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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에이비식스(AB6IX) 임영민, 음주운전→‘면허취소’ 수치는?…탈퇴 요구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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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에이비식스(AB6IX) 임영민이 컴백을 앞두고 음주운전이 적발된 가운데 뿔난 팬들의 탈퇴 항의로 이어졌다.

4일 AB6IX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임영민의 음주운전 소식과 함께 그룹 컴백 소식이 연기됐다고 공지했다.

해당 사실이 전해지자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그는 지난달 31일 새벽 개인적으로 지인들과 만나 술을 마시고 자신의 차를 이용해 숙소로 이동하던 중 경찰에게 적발된 것으로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
 
임영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임영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그는 지난 2017년 브랜드뉴 소속으로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얼굴을 알린 후 김동현과 함께 2인조 그룹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다. 이후 워너원 출신 이대휘, 박우진 등과 함께 AB6IX로 결성해 활동을 이어갔다.

그룹의 리더이자 직접 작곡 등을 하며 프로듀서형 아이돌로 성장을 기대하게 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음주운전 논란으로 인해 그룹 활동의 제동이 걸린 것.

이에 브랜드뉴 측은 “금일 이후 임영민은 AB6IX 멤버로서의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4인 체제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임영민은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 추후 필요한 조사가 있을 경우 성실히 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공식 입장에도 뿔난 일부 팬들은 임영민의 탈퇴를 요구에 나섰다. “다른 멤버들한테까지 음주 꼬리표 달리는 거 싫다”, “사과문은 어디까지 왔냐”, “모든 활동을 쭉 중단해주세요. 잠정 활동 중단이 아닌 탈퇴라고 해라. 법을 어긴 건 잘못한 것” 등의 반응이 보인 반면 “많이 반성하고 있으니까 그만해라”, “에이비식스는 5명이다”, “당장 탈퇴하라고 요구하는 건 아니다. 정말 팬이 맞냐” 등의 양분화된 반응을 보였다.

또한 데뷔한 지 1년 정도밖에 되지 않은 임영민. 무엇보다 컴백을 단 4일 앞두고 벌어진 음주운전 사건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는 높아지고 있다. 특히나 음주운전은 잠재적인 살인과 다름없다고 지적되고 있다.

한편 음주운전 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가 0.03% 이상인 경우이며 면허 취소 처벌은 0.08% 이상의 알코올 농도가 측정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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