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훈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감염병 정보 통합관리와 지역감염 조기 차단 등 선제적 대응을 위해 올해 하반기까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감염병관리센터를 설립한다고 4일 밝혔다.
강남구 선별진료소를 확대·개편한 감염병관리센터는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에 2개 이상의 음압진료실을 갖춘 단독건물로 설립된다.
구는 감염병 전문 의료인·역학조사관 등 전문인력을 상시 배치해 해외입국자나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센터는 평소 결핵, 매독, 에이즈 등 감염병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위기 시에는 대량검사 및 신속 진단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을 조기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감염병 전문병원 및 질병관리본부 등 방역 당국과의 유기적인 연계·협력을 통해 통합적 상황관리 및 위기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건강·안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감염병 관리가 필수"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검사와 방역을 바탕으로 한 비대면 행정시스템과 다양한 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선별진료소를 확대·개편한 감염병관리센터는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에 2개 이상의 음압진료실을 갖춘 단독건물로 설립된다.
구는 감염병 전문 의료인·역학조사관 등 전문인력을 상시 배치해 해외입국자나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센터는 평소 결핵, 매독, 에이즈 등 감염병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위기 시에는 대량검사 및 신속 진단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을 조기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감염병 전문병원 및 질병관리본부 등 방역 당국과의 유기적인 연계·협력을 통해 통합적 상황관리 및 위기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건강·안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감염병 관리가 필수"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검사와 방역을 바탕으로 한 비대면 행정시스템과 다양한 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6/04 15: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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