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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차감염 예방 '음압특수 구급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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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혜숙 기자)
뉴시스 제공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감염병 확진자와 의심자의 안전한 이송과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음압 특수구급차 배치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음압 특수구급차에는 공조기(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정수준으로 유지시키는 기계)와 배출기로 구성된 음압시스템이 장착돼 있다. 감염원이 그대로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는다. 초고성능 필터가 달린 공조·배출기가 공기를 정화해 차량 외부로 내보내고 내부는 대기압보다 낮게 조성해 바이러스의 외부 확산을 차단하는 방식이다.

특수구급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이 감염병이 발생할 때 환자를 외부와 완전 격리상태로 안전하게 의료기관에 후송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급차에는 응급처치 등 구조 장비세트, 환자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감시 장치, 음압덮개로 이뤄진 환자운반기 등이 탑재됐다. 구는 이르면 이달 안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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