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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에서 관악구 리치웨이·목회자 제주여행 관련 2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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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4일 경기 안양시에서 서울 관악구 다단계식 건강용품 판매업체 리치웨이(관악구 시흥대로 552) 및 안양·군포 교회 관계자들의 제주 단체여행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씩 발생했다.

안양시는 이날 오전 동안구 관양1동에 사는 64세 남성 A(안양 38번 확진자)씨와 동안구 범계동에 거주하는 83세 여성 B(안양 39번 확진자)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확진된 안양 37번 확진자(61)의 가족이며, B씨는 집단 감염이 발생 중인 리치웨이 방문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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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37번 확진자는 안양 31번 확진자인 일심비전교회(만안구 소곡로 16) 목사 B(61)씨와 35번 확진자인 B씨의 손녀(8)가 제주고기국수(만안구 안양로 210)에서 식사를 한 지난달 29일 낮 12시30분∼1시30분 사이 이 식당을 잠시 방문, 업주와 대화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안양 37번 확진자는 아내를 포함해 안양·군포 12개 교회 목사 및 신도 등과 함께 지난달 25∼27일 제주 여행을 다녀온 뒤 같은 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달 30일 리치웨이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리치웨이와 관련한 확진자는 이날까지 경기지역 확진자 4명을 포함해 최소 13명이다.

안양시 보건당국은 이날 확진된 A씨와 B씨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한 가운데 동선 및 접촉자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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