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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신안군청 압수수색…직원 채용 비리 의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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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민철용 기자)
뉴시스 제공
검찰이 전남 신안군의 신규직원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전격 실시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4일 오전 신안군청으로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군수실과 기획홍보실, 행정지원과 등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직원 채용관련 서류와 PC메모리카드, 휴대폰 등을 압수했다.

검찰은 신안군이 지난 2018년 민선7기 박우량 군수 취임 이후 신규직원 채용과정에서 퇴직 공무원 자녀 특혜 채용의혹 등 인사전반에 대한 직권남용 혐의를 살펴보고 있다.

군은 박 군수 취임 이후 2차례에 걸쳐 100여 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했으며, 이 과정에서 일부 측근의 자녀 등이 채용됐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검찰에서 직원 채용과 관련된 서류를 가져갔다"면서 "직원 채용은 행정절차에 따라 이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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