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안양시청, 코로나19 38번 확진자 발생 공개…동안구 관양1동 동편마을 LH 아파트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안양시청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공개했다.

안양시청에 따르면 38번 확진자는 37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동안구 관양1동 동편마을 LH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안양시청은 확진자를 파주병원으로 이송조치했고, 방역조치 예정이다.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며 추후 세부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하 안양시청이 공개한 확진자 정보

<코로나19 안양시 ‘38번 확진자’ 발생>

안양시 38번 확진자는 안양시 37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입니다.

안양시 38번 확진자는 6월 2일부터 증상 발현하여 6월 3일 동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검사결과 6월 4일 양성 판정 받았습니다.

확진자의 자택 및 동선은 방역 예정이며, 확진자는 6월 4일 09:30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 완료했습니다.

경기도 역학조사관이 자세한 감염경로와 확진자 동선 등을 조사 중에 있으며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세부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외출을 자제하시고 나가실 경우 사람들이 운집하는 장소를 피하고 반드시 마스크 착용과 손세정제 사용을 부탁드립니다.

□ 안양시 38번 확진자 정보
○ 64세, 남성, 한국인, 동안구 관양1동 동편마을 LH 아파트 거주
○ 증상 발현일 : 6월 2일(화)
○ 추정 감염 경로 : 안양시 37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밀접접촉에 의한 감염 추정
○ 6월4일 09:30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
○ 동거 가족 : 1명(안양시 37번 확진자)
○ 방역 및 소독 : 자택 및 동선 방역·소독 예정

김명수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