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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전 기상캐스터, 단발 아닌 긴 머리로 변신 "요즘 붙임머리 감쪽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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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김민아가 긴 머리로 변신했다.

지난 3일 오후 김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붙임머리 감쪽같아 #반가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브이 포즈를 취한 김민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단발이 아닌 긴 머리도 완벽 소화한 김민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민아 인스타그램
김민아 인스타그램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헐 미쳤다 미쳤어. 사람 맞죠? 천사인가? 진짜 왜 그렇게 예쁜 건데요"(lo**), "언니 이거 보니까 언니 예전에 머리 길 때 생각나요"(ar**), "심장폭행"(mi**), "워크맨 시절 예쁜데 누구지? 했던. 근데 지금은 코커. 그래도 예쁘다"(ja**), "와 긴 머리도 예뻐요"(ja**), "와. 올 후반기에는 붙임머리가 아니라 찐으로 장발 다시 볼 수 있는 건가요?"(fa**), "짧은 머리 긴 머리 붙임 머리 등등 모든 머리는 다 잘 어울리시는 듯. 너무 예뻐요!"(ko**) 등의 댓글을 남겼다.

1991년생인 김민아의 나이는 올해 30세로, 경인교대를 졸업하고 아시아나항공 객실 승무원을 거쳐 2015년 12월부터 JTBC 기상캐스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20년 3월 JTBC 뉴스 개편 및 날씨 코너 폐지로 5년 간의 기상캐스터 활동을 마무리하고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김민아는 오는 6일(토)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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