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남편 유인석 재판 이후 인스타 속 충격적인 근황…'폐쇄는 아직'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박한별 남편 유인석이 성매매 알선을 인정한 가운데, 박한별에게 그 불똥이 튀고 있는 양상이다. 

3일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성매매를 알선하고,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첫 재판에서 모두 인정했다. 특히나 유인석은 빅뱅 전 멤버 승리와 2015~2016년 일본인 사업가 일행 등 외국 투자자들에게 24회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유인석의 아내 박한별 역시 지난해 유인석을 위한 자필 탄원서를 제출하며, 당시 박한별도 참고인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이후 박한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먼저 최근 저의 남편과 관련된 논란과 사건들, 의혹들로 인하여 많은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저와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의 과거의 일들을 저와 무관하다며 분리시킬수는 없는일이라고 생각하고있었으나 현재 수사가 진행중이기때문에 제가 어떠한 말씀을 드리기가 너무나 조심스러운 입장이었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내용을 담은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박한별은 이후 인스타그램에 어떠한 글을 게재하지 않으며, 근황을 전하지 않고 있다. 이번 유인석의 재판이 재조명 받으며, 박한별의 과거 SNS 게시물에는 박한별과 남편에 대한 비난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나 이혼까지 언급하며, 이번 사건에 대해 질타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것. 

한편 박한별은 2002년 잡지 쎄시 표지모델로 데뷔해 약 18년이 넘는 시간동안 연예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과거 박한별은 가수 세븐과의 장기간 열애했지만, 세븐이 군복무 도중 안마시술소에 갔다는 논란에 휩싸였고, 이후 2016년과 2018년 이를 적극적으로 해명하며 억측에 대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한별은 결별설 이후 2014년 배우 정은우와의 열애를 인정하기도 했다 이후 2017년 드라마 '보그맘' 출연 이후 2018년 지금의 남편 유인석과 결혼했고,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김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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