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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드디어 만났어요” 자녀 출산 소식에…과거 남편 정신욱 발언도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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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양미라가 결혼 이후 첫 자녀를 품에 안았다. 양미라의 출산 소식이 전해지며 과거 공개했던 자녀계획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4일 오전 양미라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드디어 만났어요"라며 아기의 발이 모습이 담겨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양미라는 "엄마 안 힘들게 금방 나와줘서 너무 고마워. 사랑해 우리 루야"라는 내용을 덧붙이기도 했다.
 
양미라 인스타그램
양미라 인스타그램
  
양미라의 출산 소식이 전해진 이후 네티즌들은 "너무 축하해요", "아기 예쁠 것 같아요", "몸조리 잘하세요", "고생했어요", "언제 나오나 했는데 드디어  나왔군요", "날씨가 더워서 고생이겠지만, 그래도 몸조리 잘 하시고 아기 예쁘게 키우세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탤런트 양미라의 출산 소식과 함께 과거 그의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배우 양미라는 과거 남편 정신욱과 '아내의 맛' 출연 당시 자녀계획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아내의 맛'에서 남편 정신욱은 "결혼을 일찍 했으면 애 넷도 낳았을 것"이라고 말헀다. 이 발언에 대해 양미라는 "남편 말에 놀랐다. 아기를 싫어하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자녀 욕심이 있더라"라고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양미라와 2살 나이 차이가 나는 남편 정신욱의 직업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다. 양미라와 정신욱은 과거 방송을 통해 신혼집 안 모습을 공개하며 주목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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