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광희 기자)
충북 증평군보건소(소장 연영미)는 오는 8일부터 업무를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월24일 업무를 중단한 지 105일 만이다.
이번에 재개하는 업무는 일반·한방·치과진료, 물리치료, 예방접종 등 보건 업무와 운전면허 신체검사, 건강진단서 등 보건 관련 제증명 발급이다.
다만 제증명 발급 업무는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사업장 소재지가 증평군에 속해야 이용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민원인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처다.
보건소가 운영하는 각종 보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태 추이를 지켜보며 재개 여부를 결정한다.
업무 재개와는 별개로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사태가 끝날 때까지 계속 운영한다.
보건소 이용 때는 발열 검사와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증평군에서는 지난 2월21일 육군 모 부대 소속 대위와 3월25일 미국을 다녀온 주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 후 완치·퇴원했다.
이후 지금까지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증평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525명을 검사해 2명을 제외한 52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자는 24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월24일 업무를 중단한 지 105일 만이다.
이번에 재개하는 업무는 일반·한방·치과진료, 물리치료, 예방접종 등 보건 업무와 운전면허 신체검사, 건강진단서 등 보건 관련 제증명 발급이다.
다만 제증명 발급 업무는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사업장 소재지가 증평군에 속해야 이용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민원인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처다.
보건소가 운영하는 각종 보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태 추이를 지켜보며 재개 여부를 결정한다.
업무 재개와는 별개로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사태가 끝날 때까지 계속 운영한다.
보건소 이용 때는 발열 검사와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증평군에서는 지난 2월21일 육군 모 부대 소속 대위와 3월25일 미국을 다녀온 주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 후 완치·퇴원했다.
이후 지금까지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증평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525명을 검사해 2명을 제외한 52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자는 24명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6/04 09: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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