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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3’ 천인우→김강열까지 男 기싸움에 송다은 “100% 진심일까?”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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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3’ 천인우, 김강열, 정의동, 임한결들의 기싸움에 지난 시즌 출연자인 송다은이 이들의 진심을 의심했다.

지난 3일 채널A ‘하트시그널’ 공식 유튜브 채널 라비티비에서 골방예측단 10회가 공개됐다. 이날 양재진 원장과 송다은은 천인우, 김강열, 정의동, 임한결까지 남자들의 회동을 집중 분석했다.

송다은은 “이분들의 말이 100% 진심일지, 아니면 떠보는 것일지 궁금하다”며 “약간 전술파악하려고 만난 것 같다”고 말했다. 양재진 원장은 남자들의 행동에 주목했다. 

 
채널A '하트시그널 라비티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채널A '하트시그널 라비티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그는 천인우와 정의동이 2주밖에 안 남았다고 말한 후 김강열이 방에 들어왔다며 “강열이가 인우의 침대에 누웠는데 이게 상징적인 것이다. 뭐야 내 건데? 약간 무의식적으로 지현이를 뺏길 수 있다고 생각해 바로 나가서 한결이랑 대화하는 지현이한테 바로 데이트 신청을 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천인우와 김강열의 신경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임한결이 박지현의 마음이 어떨지 묻자, 나는 천인우한테 있는 것 같다고 한다. 앞에 김강열이 있는데도”라며 “하지만 정의동이 처음에는 인우였지만 지금은 김강열에게 기운 것 같다고 쐐기를 박는다”고 남자들 사이 엇갈리는 생각을 전하기도. 

또한 천인우가 직접 박지현과 이가흔 사이 갈팡질팡했다는 것을 고백한 것에 대해선 송다은은 “강열 씨에게 경고의 말로 던진 것 같다”며 “내 바운더리 안에서 들어오지 말라는 거다”고 추측했다.   

한편 ‘하트시그널 시즌3’은 총 13부작으로 종영까지 몇부작 남지 않았다. 과연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이 마지막회에선 어떤 사람을 선택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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