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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4일 아침 영서·산간 짙은 안개…영동 최고 3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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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민준 기자)
뉴시스 제공
[강릉=뉴시스]장경일 기자, (인턴) = 4일 강원도는 대체로 맑겠다. 영서와 산간 지역에는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영서에는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겠다.

영서 분지 지역과 고도 600m 이상의 산간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영서와 산간 지역에는 짙은 안개로 강수량 5㎜ 미만의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낮 기온은 따뜻한 서풍과 햇빛에 의해 28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 영동은 최고 32도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서 27~30도, 산간(대관령, 태백) 25~29도, 영동 29~32도가 되겠다.

강원도는 서해 남부 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동해 중부 먼바다는 시속 22~36㎞(초속 6~10m)의 바람이 불겠고 0.5~1.5m 높이의 물결이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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