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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3' 신동, 경성거리서 엄복동 발견 "진짜 엄복동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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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대탈출3' 탈출러들이 경성거리를 구경했다 .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대탈출3' 11화에서는 탈출러들이 엄복동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타임머신에서 내린 탈출러들은 경성 거리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친일파에게 모습을 들킨 탈출러들은 포승줄에 묶인 채 연행됐다. 

이에 김종민은 "한국말을 쓰는거 보니까 매국노 같다"며 조심스럽게 추측했다. 가장 선부에 선 강호동은 탈출을 위해 반항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대탈출3' 캡처
이 모습을 바라보던 한 행인은 경부에게 다가가 귓속말로 무언가를 전했다. 이에 동선을 바꾼 경부.

속절없이 끌려가던 신동은 거리를 돌아다니고 있는 엄복동을 보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탈출러들은 "진짜 엄복동이야?"라며 신기해했다. 

이를본네티즌들은 "이건 타임머신 어떻게 온거지.. 탈출러 반응 리얼하던데(사**)", "대탈출 미쳤냐고요... 경성 나오자마자 진짜 너무 감격해서 눈물나오려함(아**)", "진짜 최고다 일제강점기 그것도 기미년.... 대탈출 첫방송 날짜(모**)", "진짜 죄송한데 제작비 모자라시면 계좌번호 위에 좀 띄우세요. 작지만 후원금 보태겠습니다(J**)"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탈출 시즌3'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 '밀실'의 경계를 뛰어넘은 스테이지로 새롭게 돌아온 국내 유일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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