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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장민호, 목장에서 가져온 신선한 우유를 배달온 60대 누님 “미스터트롯 정동원 미워”…임영웅은 ‘소풍같은 인생’ 모내기 하며 열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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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뽕숭아학당’에서 '미스터 트롯'의 주역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이천 자채방아마을 논두렁 사거리에서 지나가는 마을 주민들에게 시원한 음료와 세차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청곡을 라이브로 불러주는 논두렁 드라이브 스루로 농민 위로 공연을 했다.

‘뽕숭아학당’에서 '미스터 트롯'의 주역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세계, 국내, 예능 최초로 '논두렁 드라이브 스루'를 오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TV조선‘뽕숭아학당’방송캡처
TV조선‘뽕숭아학당’방송캡처

3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미스터 트롯'의 주역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이천 '자채방아마을' 논두렁 사거리에서 지나가는 마을 주민들에게 시원한 음료와 세차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청곡을 라이브로 불러주는 '논두렁 드라이브 스루'로 농민 위로 공연을 했다.

임영웅은 모내기 도중 즉석 신청곡으로 '소풍같은 인생'을 부른 후에 "일도 소풍처럼 즐겁게 하세요"라고 응원을 보냈다. 트롯맨 F4가 왔다는 소식을 들은 젖소 목장을 하는 60대 누님은 장민호가 원픽이라고 말했고 "미스터트롯에서 정동원이 장민호를 찍자 지금까지도 좀 밉다"라고 밝히며 웃음을 줬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딸이 있는 태국으로 떠나려던 칠순 기념 여행이 무산된 안타가운 사연의 이점순씨에게 영탁은 "신나는 노래로 칠순 잔치를 열어드리겠다"며 진성의 '울엄마'를 열창했고 노래가 끝난 후에 큰절을 올렸다.

늦장가를 간 이장님은 나이 50이 넘어도 장가갈 수 있어라고 하며 장민호에게 자신의 러브스토리와 백발백중 연애 노하우 스킬을 전수했다. 이어 논두렁이 들썩거릴 정도로 흥이 오른 즉흥 칠순 잔치에서 초대가수로 '둘째 이모 김다비' 김신영이 깜짝 등장하게 됐다.

또 둘째 이모 김다비는 전 국민 공감송 '주라 주라'로 농민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자 진성의 안동역에서를 개사한 이천역에서까지 열창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3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붐의 진행으로 '미스터트롯'에서 탄생된 트롯맨 F4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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