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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 교회 모임 관련 목사 배우자도 확진…인천 25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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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광희 기자)
뉴시스 제공
인천시는 부평구 교회 모임과 관련 69세 교회 목사의 배우자 A(70·남)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1일 목사 배우자와 접촉한 뒤 접촉자로 분류돼 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1차 검체 검사 결과 미결정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 3일 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2차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A씨를 인하대병원으로 긴급 이송한 뒤 거주지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인천 지역에서는 부평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36명이며 인천 지역에서는 모두 25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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