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관찰카메라24' 요즘대세로 떠오른 음악...2020트로트 르네상스, 왜 열풍일까 분석해 보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지영 기자) 대한민국은 현재 트로트 열풍이다. 이 열풍에 맞서 트로트 교실이 열려 화제다.
 
(사진=채널A '관찰카메라24' 캡처)
(사진=채널A '관찰카메라24' 캡처)
3일 밤 8시 40분 방송된 채널A '관찰카메라24'에서는 트로트 르네상스를 맞아 트로트 수업을 듣는 어머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로트 노래 교실에 참석한 어머님들이 공개됐다. 요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데,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으로 인해 대한민국은 트로트 전성시대를 맞은 것이다.

수업에 참석한 어머님들은 "요즘 성격이 밝아졌다" "아이들과 대화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트로트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본다" "트로트가 신세대들도 즐길 수 있게 변한 것 같다"는 등 자신의 생각과 근황을 밝혔다. 박미현 강사와 함께한 이날의 수업은 영탁의 '찐이야'였다.

어머님, 아버님들은 필기도 하며 열심히 수업을 들었다. 게다가 요즘은 트로트 학과까지 있다 해서 눈길을 끌었다. 트로트라 하면 나이 지긋한 사람들이 부를 것이라 생각하는데 실용음악학과에 한 학생은 트로트 전공을 한다고 했다. 트로트 전공이 원래 없었는데 실용음악과 안에 트로트 학과가 생겼고, 트로트 전공 학생들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젊은 학생들이 맛깔나게 트로트를 부르는 것은 물론이고 듣는 학생들도 흥겨움에 몸을 들썩였다. 학생들은 "노래 가사와 음이 흥겹다" "트로트는 꺾기가 매력이다"며 트로트의 인기 이유를 밝혔다. 트로트 전공 학생들은 트로트를 잘하려면 박수도 크게, 춤도 크게 춰야한다고 비법을 밝혔다.

윤준호 트로트 교수님은 트로트에 대해 어른음악, 할머니 할아버지 음악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20대 학생들도 요즘 트로트를 즐긴다고 밝혔다. 트로트 학과 생긴 이유에 대해 트로트를 모두 즐긴 수 있고 20대 부터 다양한 연령대가 언제든 스타가 될 수 있는 음악이라고 밝혔다.

채널A '관찰카메라24'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여자가수'부문 슈퍼스타 브랜드파워 투표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