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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3' 주우재, 남친짤 리즈 갱신 '멀리서 봐도 모델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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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연애의 참견3'에 고정 출연 중인 주우재가 남다른 비율을 뽐냈다.

지난 2일 오후 주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une"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모자에 마스크를 하고 휴대폰을 보고 있는 주우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올블랙 패션에서 더욱 돋보이는 주우재의 비율이 눈길을 끈다.
 
주우재 인스타그램
주우재 인스타그램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오빠 보려고 연참 봐요. 오빠 얼굴 미쳐 정말"(seo**), "블랙옷 잘 어울리네"(ysb**), "기럭지 어우. 가려도 잘생겼어요"(chan**), "완전한 내 이상형"(szi**), "오빠 멋있어요!"(kim**), "연참보고 머리 아팠는데 사진보고 나았어요"*(oo**), "오늘 연참 편집 중간에 선비착장 너무 귀여웠다구요"(na**), "멋진 사진 고마워요"(po**) 등의 댓글을 남겼다.

지난 2일 방송된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오픈 릴레이션쉽에 대한 서로 다른 생각으로 갈등을 겪은 고민녀 커플의 사연이 공개됐다. 

매일 똑같은 연애가 지루하게 느껴지는 권태기, 고민녀의 남자친구는 오픈 릴레이션쉽으로 이를 극복하자고 제안했다. 서로에게 초반의 설렘을 줄 수 없다면 그 감정은 다른 사람에게 느끼자는 것이다.  

몰래 다른 사람을 만나면 바람이지만 모든 걸 털어놓으면 오픈 릴레이션쉽이라며 고민녀를 혼란스럽게 하는 남자친구. 이에 고민녀는 자신이 쿨하지 못한 사람처럼 여겨질까 봐 제안을 수락했고, 결국 고민녀와 남자친구는 각자 새로운 상대와 데이트를 하게 됐다.

그러다가 새로운 상대와 키스까지 하게 된 고민녀는 수치스러움과 혐오감을 느끼고 오픈 릴레이션쉽을 그만 두 자고 말했다. 처음엔 힘들어도 그 과정이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설득하는 남자친구와 아무리 합리적이라도 사랑 앞에 쿨할 수 없다는 고민녀.  

사연을 접한 주우재는 "이거 사이코 드라마냐"라며 혼란스러워 한 뒤 "남자친구는 새로운 설렘에 대한 변태적 욕망을 가진 사람"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한편 주우재가 출연 중인 '연애의 참견 시즌3'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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