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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주간아이돌'서 예능감 방출…MC은혁 폭로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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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NCT 127이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강력한 예능감을 뽐냈다.

NCT 127은 3일 오후 5시 MBC 에브리원과 MBC M에서 동시 방송된 '주간아이돌'에서 넘치는 흥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NCT 127은 지난번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서로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당시 마크는 '떨어져 있을 때 가장 보고 싶은 멤버'로 정우를 뽑았고 유타는 '가장 사랑스러운 멤버‘로 마크를 뽑은 바 있다. 이를 두고 유타는 "사실 마크가 정우를 선택해서 마음에 걸렸었다"고 서운함을 표현했다. 묘한 삼각관계의 중심에 있는 마크는 "정우는 친구 같고 유타는 오빠 같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차례로 당시 출연한 뒤 있었던 후일담을 공개했다.

속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쌓인 작은 오해들을 풀기 위해 '주간아이돌'은 NCT 127을 위해 속풀이 시간을 만들었다. 해찬은 도영을 선택해 2달 전 햄버거를 혼자 먹은 사건을 언급하며 섭섭함을 이야기했다. 그러자 도영이 곧바로 사과했고 둘은 포옹을 하면서 오해를 풀었다.

이어 반전이 있었다. 도영은 MC 은혁을 지목하면서 "신동 형은 고기를 사줬는데 은혁 형은 한 번도 사주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은혁이 항변을 했지만 피할 수 없는 증언들이 이어지자 결국 "내가 잘못했다"고 미안함 마음을 전했다.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유타의 폭로도 있었다. 재현이 유타에게 "치약 뚜껑을 닫아라"고 하자 모든 멤버들이 이에 공감했다. 살짝 상처 받은 유타는 멤버들의 비밀을 이야기하겠다는 발언을 했고 이에 이상한 분위기를 감지한 모든 멤버들이 유타를 말렸다. 유타는 웃으며 "우리 모두 친하다"며 코너를 마무리했다.

속풀이 시간을 끝마친 뒤 NCT 127은 팀 게임으로 승부욕을 불태웠다. 태용, 태일, 도영이 한 팀이 됐고 재현, 유타, 정우가 팀을 이뤘다. 그리고 쟈니, 해찬, 마크가 한 팀이 되면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쟈니, 해찬, 마크는 우승 후보답게 초반 미션을 빠르게 클리어했다. 막판 다른 두 팀의 추격이 있었지만 치열한 경쟁 끝에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팀은 NCT 127이 원했던 소고기 고기 세트를 선물로 받았다.

마지막으로 NCT 127은 "정말 재밌게 주간아이돌을 했다. 형들 덕분에 더 즐겁게 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자 은혁은 "SM의 밝은 미래를 재확인했다"며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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