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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74세 여성 1명 확진…미추홀 확진자와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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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성민 기자)
뉴시스 제공
인천시는 남동구에 거주하는 A(74·여)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확진자와 접촉한 뒤 접촉자로 분류돼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 결과 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A씨를 서울 국가지정음압병실로 긴급 이송한 뒤 거주지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접촉자 자녀 1명에 대해 검체 검사후 자가격리 조치했다. 시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인천 지역에서는 모두 25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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