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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조사위·인권의학연구소, 국가폭력 피해자 치유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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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수철 기자)
뉴시스 제공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이하 5·18조사위)가 국가폭력 피해자 치유에 주력한다.

5·18조사위는 3일 서울 중구 저동 사무실에서 '인권의학연구소·김근태기념치유센터 숨'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송선태 조사위원장, 안종철 부위원장, 이종협 상임위원을 비롯해 이화영 인권의학연구소장과 박은성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5·18조사위와 인권의학연구소는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 ▲국가폭력 피해자 등에 대한 심리 지원 활동 ▲기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에 협력키로 했다.

송선태 조사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5·18 당시 국가폭력으로 인한 중대 인권 침해의 진상을 밝히고, 피해자의 아픔을 치유하며 화해의 길로 함께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권의학연구소는 지난달 26일 조사위 조사관을 대상으로 성폭력 피해자 조사 사례와 치유 방안에 대한 직무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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