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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넌’, 뻔한 결말로 혹평받아…타이사 파미가, 언니 때문에 출연하지 못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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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더 넌'이 3일 오후 5시부터 OCN서 방영 중인 가운데, 주연을 맡은 타이사 파미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18년 개봉한 영화 '더 넌'은 컨저링 유니버스에 속하는 작품으로, '애나벨'과 마찬가지로 메인 스토리가 아닌 스핀오프 작품이다.

영화 '애나벨 : 인형의 주인'과 '컨저링 2'를 통해 작품 속 수녀 악마인 발락을 주 빌런으로 다루고 있으며, 배경은 루마니아에 있는 성카르타 수도원이다.
 
'더 넌' 스틸컷 / 네이버영화
'더 넌' 스틸컷 / 네이버영화
타이사 파미가를 비롯해 데미안 비쉬어, 보니 아론스 등이 출연해 작품을 빛냈다.

다만 작품의 평가는 컨저링 유니버스 사상 두 번째로 좋지 못했는데, 극중 등장하는 수녀 악마의 기원을 다루는 만큼 결말이 뻔하기 때문.

이전 작품들에서는 연출이 뛰어나 뻔한 스토리라도 쉽게 몰입할 수 있었다는 평가가 많았던 반면, 본 작품에서는 등장인물들부터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일삼아 집중력을 해쳤다는 반응이 많다.

한편, 작품서 아이린 수녀 역을 맡은 타이사 파미가는 본래 감독 코린 하디에 의해 캐스팅되지 못할 뻔했다. '컨저링' 시리즈에서 로레인 워렌 역을 맡은 베라 파미가의 동생이라는 이유 때문이었다. 다만 오디션에서 훌륭한 연기력을 보여준 덕분에 마음이 바뀌었다고.

더불어 혹평에도 불구하고 작품의 흥행 성적 덕분에 속편 제작이 결정되었고, 현재 각본이 집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베라 파미가는 7남매 중 둘째로, 타이사 파미가는 이 중 막내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21살이라 한 때 주목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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